굿네이버스 전북지부·익산 가구대통령, 위기가정 아동 주거환경 개선 협약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와 지역 가구업체가 위기가정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생활에 필요한 가구 지원을 통해 취약 가정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6일 전북 익산에서 가구 판매업체 ‘익산 가구대통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익산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나 긴급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에게 필요한 가구를 제공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익산 가구대통령은 소파와 책상, 침대 등 다양한 가구를 취급하는 창고형 매장이다. 지역에서 비교적 큰 규모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업체는 위기가정 아동에게 필요한 생활 가구를 지원하는 데 참여하게 된다.
주거 환경은 아동의 생활 안정과도 밀접하게 연결되는 요소다. 책상이나 침대 같은 기본 가구가 부족한 가정에서는 학습 환경이나 생활 환경이 동시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이유로 지역 복지기관들이 가구 지원 사업을 별도로 진행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지원 대상 가정을 발굴하고, 업체는 가구 지원에 참여하는 구조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익산 가구대통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선물해줄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기가정 아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영섭 익산 가구대통령 대표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를 통해 위기가정에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가구를 위기상황에 처한 아동들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가구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민간 기업과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지원 활동도 확대될 전망이다.
○ 제목 :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익산 가구대통령, 위기가정 아동 주거환경 개선 협약
○ 일시 : 2026.03.06.(금)
○ 매체 : 한국사회복지저널 (https://www.ks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