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소식

전북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TBN 전북교통방송 라디오 전화 인터뷰 진행[달리는 라디오!] / 조기개입 지원사업 GN

  • · 작성자|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 · 등록일|2026-08-30
  • · 조회수|17
  • · 기간|2031-08-31

* 인터뷰 내용 전문 *

 

[진행자]
퇴근길 생활 수다, 수다는 시원하게
목요일은 아이들의 행복과 안전한 세상을 위한 우리 아이 안전 지도 한번 그려볼게요.
네, 오늘은 학대의 위기에 놓인 아이들을 미리 발견하고 따뜻하게 보듬어 줄 방법 알아볼 텐데요.
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예방옹호팀 이예은 팀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이예은 팀장]
안녕하세요.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예방옹호팀 이예은 팀장입니다.

 

[진행자]
네 안녕하세요. 참, 아동학대 입 밖으로도 내고 싶지 않은 말인데 이 아동학대는 무엇보다도 이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최근에는 이제 위기 아동 지원이라는 말도 참 이게 자주 들리더라고요.
먼저 우리 위기 아동 어떻게 정확히 어떤 아이들을 위기 아동이라고 부르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예은 팀장]
네 위기 아동은 현재 당장 심각한 문제가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앞으로 학대나 방임 정서적 어려움 등의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있는 아동을 말합니다.
이런 위기 아동들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가족 갈등, 돌봄 공백 등의 다양한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발생한 뒤가 아니라 그 전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진행자]
그렇겠네요. 진짜 조기 발견이 핵심이겠다 싶은데, 실제로 이런 위기 아동들을 찾아서 지원하는 과정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을 텐데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이예은 팀장]
네 그렇습니다. 위기 신호가 초기 단계에서는 조금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서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어렵게 발견하더라도 기관마다 보유한 정보가 연결되지 않거나 또 필요한 서비스가 제때 연계되지 못해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지 않는 한계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기관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체계가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이런 사각지대와 어떤 한계를 좀 보완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좀 지원이 이루어져야 될까요?

[이예은 팀장]
위기 아동과 그 가족들은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경제 양육 정서 건강 등의 여러 어려움들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발생한 뒤에 대응하기보다는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또 특정 기관이 혼자 해결하기보다는 공공기관 민간기관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되는 지역 기반의 통합 보호 체계를 만들어야 아이와 가정의 실질적인 지원으로까지 연결할 수 있겠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마침 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도 이런 위기 가정을 위해서 아주 특별한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게 있습니까?

[이예은 팀장]
네 저희 기관에서는 조기 개입 지원 사업인 'GM 세이프 스타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GN 세이프 스타트', 어떤 의미가 담겨 있습니까?

[이예은 팀장]
네, 'GN 세이프 스타트'는 굿네이버스의 약자 'GN' 그리고 '안전의 시작'이라는 의미입니다. 

[진행자]
'안전의 시작이다' 이름부터 참 든든하네요. 이렇게 이제 실질적으로 든든한 지원이 좀 이루어질 텐데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과 방법으로 아이들을 돕게 될까요?

[이예은 팀장]
이 사업은 위기 아동과 취약 가정을 조기에 발굴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아동보호 사업인데요.
대상자가 의뢰되면 초기 상담과 사례 심의를 거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부터 경제적 지원 심리 상담과 치료 아동 안전 점검 등의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아동 별 맞춤형으로 지원이 세심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이 정도라면 이 사업을 통해서 실제로 긍정적인 변화를 겪은 가정이 있으시다면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예은 팀장]
의뢰되는 다수의 위기 과정은 생계/치료/주거와 관련된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어려움이랑 또 양육 부담을 함께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그런 긴급한 위기 순간에 생계 지원과 함께 부모 교육 심리 치료 등을 연계해서 아이와 가족 모두가 안정을 되찾고 밝은 모습을 회복한 사례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서 학대로 이어질 위험을 미리 예방하고 가족이 함께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기 계획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진행자]
그러니까요. 이렇게 얘기를 들어보면 그러니까 이제 결국은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이 레이더망처럼 이렇게 촘촘하게 잘 켜져 있어야겠다,

이런 생각도 드는데 일상에서 이웃들이 직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위기 신호 징후 뭐 이런 거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이예은 팀장]
위기 신호는 일상 속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되는데요.
계절에 맞지 않는 옷차림이나 잦은 결석 불안한 모습이나 반복되는 상처 등이 대표적 이예요.
그래서 이런 모습을 발견하신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즉시 112로 신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신고가 아이들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안전망입니다.

[진행자]
네 맞습니다. 아이 한 명을 지키는 일이 결국 우리 모두의 관심에서 이제 시작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끝으로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예은 팀장]
네 큰 사고 전에 반드시 작은 징후가 나타난다는 하인리히 법칙이 있습니다.
아동 보호도 위험 신호를 미리 발견하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요.
우리 주변 아이들과 위기 가정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고 그 작은 관심과 따뜻한 연결이 아이들을 지키는 가장 촘촘한 안전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행자]
아동 학대 예방은 그러니까 특별한 일이 아닌 거예요.
아이들의 작은 위험 신호, 방금 말씀해 주신 것들은 놓치지 않는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말입니다. 
많이들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예은 팀장]
감사합니다.

[진행자]
네 고맙습니다.

 

○매체: TBN 전북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전주FM 102.5 MHz)

○제목: '조기개입 지원사업 GN 세이프 스타트 소개'

○일시: 2026.07.30.(목)